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허리, 어깨, 종아리 등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실과 막 사이에 염증이 생기면 근육이 이완되고 수축할 때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보통 한 자세로 오랫동안 누워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 놓으면 갑자기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근육이나 근막에 통증 유발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에 통증과 그에 따른 연관통,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근육통이다.
둔한 통증의 증상은 깊고 넓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밴드처럼 뻣뻣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살펴보면 근육이 촘촘하게 뭉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엑스레이, CT, MRI, 혈액검사 등에서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증 유발점이 목 주위에 있으면 두통, 눈 주위 통증, 귀울림, 현기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 근육이 통증유발점이 되면 통증이 팔이나 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및 부작용
근막통증증후군 주사치료에서는 전문의가 먼저 통증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만져 뭉친 부위를 찾아냅니다.
바늘로 그 부분을 두드리고 터트리면서 다양한 재료를 주입합니다.
마취성분과 일부 스테로이드 및 기타 성분을 주입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킵니다.
이런 주사치료는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그 부위에만 주사가 들어가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스테로이드는 간, 눈, 심장과 같이 전혀 관련이 없는 부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하고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필요하지 않은 부위에 오랫동안 노출되기도 합니다.
쿠싱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는데, 가수 이은하는 앞서 쿠싱증후군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쿠싱증후군은 얼굴이 풍선처럼 부어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근막통증증후군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주사제는 근육이 뭉친 부위에만 소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전신 부작용 없이 단기간 내에 사용해도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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