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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온나공 환우커뮤니티 이구요^^)오늘의 주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불안장애 신경성 통증, 공황장애 신경성 통증 , 뇌로 알아보는 신경성 통증에 대하여, 공황장애 근육통, 불안장애 근육통
이런 분들이 계실겁니다.
갑자기 통증이 막 느껴지거나 어디가 뭉쳐있는 느낌, 배가 뭉치고 딱딱한 느낌 , 몸이 어딘가 모르게 아픈 느낌 혹은 근육통이 느껴지기도 해서 신경이 쓰이니 병원을 병원을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라는 말을 듣는 경험을 말입니다.
분명히 나는 몸이 통증이 느껴지고 아픈데 , 이상이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되니 정말로 미칠지경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 그러면 이상이 없구나~ 하고 넘어갈 수가 있으면 괜찮은데 불안이 깊으면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일어날 수가 있고 그로인한 불안장애 증상의 악화를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불안을 겪고 있는 사람은 이렇게 통증에 민감하게 되었을까요? 오늘 뇌과학으로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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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처 Unsplash체성 감각 피질을 아시나요?사람은 눈으로 신체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신체가 어디에 있는지 인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체성 감각 피질입니다.
체성 감각 피질은 두정엽과 대뇌 피질( 가장 위쪽의 뇌의 겉)의 후두 정수리 피질에 있습니다.
또 후두 정수리 피질의 위치는 두정엽과 후두엽의 경계선 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정엽은 공감, 감각의 역할을 , 후두엽은 시각의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의 경계에 있다고 하니 역할이 감이 조금 오시나요?^^ 유기적인 역할을 더 잘 수행을 할 수 있겠죠.체성 감각 피질은 우리 신체 전반에서 오는 감각의 정보를 받아 들이고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의 위치 및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는 데 사용이 됩니다.
또 체성 감각 피질은 그 자체에 신체를 파악할 수 있는 신경지도 같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특정한 신체를 인식하려고 할 때 지도의 일부가 활성화되고 호응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녀석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떠한 곳을 보지 않고도 위치를 파악하게 해주고 어떠한 곳을 원하는 곳에 놓거나 옮길 때도 도움을 줍니다.
그만큼 우리 신체의 균형 및 감각에 대한 정보를 유지하는 하나의 인식 감각 지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체성 감각 피질은 직접적으로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통증의 정보를 파악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받는 신체에 대한 정보와 들어오고 나가고는 시상하부를 거칩니다.
체성 감각 피질은 통증의 위치를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통증을 줄이도록 돕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두정엽이 그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불안장애, 공황장애,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어떠한 이유로 통증을 더 잘느끼게 되는 걸까? 기본적으로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분들은 정신면역체계 (자기방어기제) 가 강해지가 않습니다.
이는 작은 스트레스 반응에도 몸이 민감하게 대응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뇌에서는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아군의 역할인 신경전달물질이 생성이 될 수가 있지만 스트레스는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을 낮출 수가 있어 통증을 더 잘 느끼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상의 기능이 저하될 수가 있고 이는 시상하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고 이 시간이 지속되면 만성통증화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 앞서 이야기했듯 불안을 겪고 있는 분들은 자신들 통찰하거나 감정적인 부분을 제어,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통증 이외에 불안으로 인한 , 공황으로 인한 근육통이 쉽게 유발이 됩니다.
긴장된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면 교감신경 항진에 의해서 근육이 수축이 되게 되는데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이 장기가 높아져 있다면 이것은 그거에 적응으로 습관적인 근긴장을 유발하고 이것이 장기화된다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scottwebb, 출처 Unsplash실제로 상담, 코칭 중에 검사 결과는 정상이 나왔지만 신경성 통증으로 만성통증에 쓰이는 약물까지 처방받아서 드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은 둘록세틴, 듀록세틴, 심발타 같은 SNRI를 처방 받아 드시기도 합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지왜곡을 바꾸지 못하고 증상에 대해서 재앙화를 키울수록 스트레스 반응은 더욱 커지게 되고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은 약을 먹어도 민감하게 반응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 약을 계속 늘리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무기력이 오고 피곤함을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다른 방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보통 이런 상황일 때는 상담 코칭을 통해서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증상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지를 파악을 하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면서 감각에 대한 민감함을 줄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을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정서 반응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환경을 조금씩 변화를 시켜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증상에 대한 반응과 인지왜곡을 조금씩 나가면 스트레스 반응을 줄일 수 있고 그에 따른 시상을 포함한 통증과 관련된 뇌 부위의 활성화와 민감도를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뇌는 한번에 변화하지 않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우리가 원하는 상태로 변화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올바른 방법과 시간을 스스로에게 줘야겠죠. 불안은 내가 알고 대하는 것과 모르고 대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10년 20년 불안으로 인해서 통증을 가지고 살았지만 병원만 다니고 매번 심리상담을 통해서 과거의 이야기만 해서 나의 내면을 이해한다고 해도 이미 학습이 되어 있는 불안한 의식의 흐름을 연습과 객관화 훈련, 인지교정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불안으로 인한 통증, 근육통 같은 것에 장기간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의 몸은 결국은 뇌+호르몬에 의해서 지배됩니다.
뇌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대처를 하는 법을 배운다면 분명히 민감한 몸에서 벗어나서 조금씩 편안해짐을 느끼실 겁니다.
이상 온나공 마집이었습니다^^ 온나공 공황/불안장애 상담 코칭 안내안녕하세요. 온나공입니다^^ 2023년 기준 불안만을 집중적으로 상담/코칭을 한지 8년차에 접어듭니다.
불안…blog.naver.com 불안장애 신경성 통증, 공황장애 신경성 통증 , 뇌로 알아보는 신경성 통증에 대하여, 공황장애 근육통, 불안장애 근육통 buduczki,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