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저는 두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둘 다 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그 중 하나가 책이나 편집이다.
내가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메모하는 걸 좋아했어요. 수업시간에 쓴 내용을 집에서 새 공책에 마치 책을 만들듯이 복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대학생이 된 1988년은 개인용 컴퓨터가 대중화되는 원년이었다.
저는 처음으로 286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구입했다.
Crest라는 브랜드 이름을 가진 컴퓨터였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선택했어요.
구매 당시 가장 큰 고민은 PC와 프린터를 결합한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전용 워드 프로세서를 구매할 것인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 걱정이다.
핀터레스트
그 당시에는 PC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나는 컴퓨터에 익숙해지기 위해 워드 프로세싱을 선택했습니다.
워드프로세서로 보고서, 교회 주보 등을 편집하고 작성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입사 후에도 문서작성 책임은 제가 맡았습니다.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퍼지면서 ‘드림위버’ 등 홈페이지 편집자를 공부했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포토샵도 공부하게 됐다.
이런 것들이 쌓이면서 플래시 제작과 영상 편집 방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력은 프로에 한참 뒤떨어지지만 아마추어의 정신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것은 나에게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핀터레스트
최근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북코칭 전문가가 브랜딩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미 브랜딩에 능숙한 분이라 표현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소망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내가 해냈어. 그 과정에서 내 전자책을 보고 누가 편집했는지 궁금해했다.
그냥 그랬다고 대답했더니 바로 “아, 그래요?”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판하는 책을 편집해 주실 수 있나요?” 다음날 그는 즉시 나에게 원고 세 권을 가져왔다.
저도 모르게 수락하고 빠르게 ‘Adobe InDesign’ 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설치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포토샵과 비슷해 보여서 빨리 익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4일간의 작업 끝에 각 책마다 두 개의 초안을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곧 피드백이 오겠죠? 그러던 중에 또 다른 책을 제안받았습니다.
.정말 4권의 책을 동시에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막상 해보니 잠도 음식도 포기하고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또 다른 프로젝트는 북콘서트이다.
bragmedallion.com
출판사를 통해 출판된 책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북콘서트를 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계획을 세워서 보여드리고, D-day까지 체크리스트도 작성했어요. 12월 14일 제주 극동방송 강당에서 4인의 작가 합작 북콘서트가 확정됐다.
갑자기 출판사 편집기획팀장이 됐습니다.
,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매일 배우고 성장해야 합니다.
가장 감동적인 점은 편집이 재미있다는 점이에요. 회의와 컨설팅이 없었다면 하루종일 책상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재미있게 즐길 것이다.
욕심내지 않고, 즐겁게, 넉넉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성장’을 보상으로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과거의 모든 순간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의미하게 버려도 그 의미는 남아 언젠가 의미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