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김밥 만들기 재료 참치치즈김밥 레시피

김밥 만드는 법. 참치김밥 재료입니다.

참치치즈김밥 만드는 법. 참치김밥 만드는 법.

여러분, 김밥 좋아하시나요? 저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저희 집에서는 저 빼고 박들이 다 좋아해서 김밥을 싸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좋아하게 됐어요. 특히 김밥은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매니아인 것 같아요. 오늘은 특히 김밥이 생각나네요. 치즈참치김밥~ 요즘 뭐 땡기시나요?

김밥을 옆면이 터지지 않게 쉽게 포장하는 방법, 납작하게 포장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SNS에서 봤어요. 제가 만들때는 둥글게 굴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ㅎㅎ 김밥 끝부분이 살짝 덜 풀어진 느낌이였어요. ^^김밥은 납작하게 싸든 둥글게 싸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참치, 치즈, 우엉, 당근, 햄통조림, 단무지를 넣었어요. 흔한 계란껍질도 없었지만 이렇게 포장만 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ㅎㅎ

주말이네요~ 시판 우동에 어묵을 듬뿍 넣고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찰떡궁합이네요. 간편한 참치김밥 레시피를 주말 점심메뉴로 만들어보세요!
참치김밥 만들기

계량기준 – 밥숟가락 (3~4인분 5줄) 재료 준비 김밥 김 참치 5캔 단무지 100g 우엉 5줄 당근 5개 이상 잘게 썬 햄 1개 적당량 쌀 500g 참치양념 3스푼 마요네즈 3스푼 설탕 0.2스푼 소금 1~2 고춧가루 약간, 쌀가루, 참기름, 소금, 참깨 1-2꼬집

1김밥 재료 준비 : 참치 100g 정도를 준비하고 체에 걸러낸 후 숟가락으로 꾹 눌러 기름을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마요네즈 2~3스푼 정도, 설탕 0.2스푼(생략가능), 소금 1~2꼬집,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어서 참치가 눅눅해지면 김밥도 눅눅해질 수 있으니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아니요

김밥은 단무지 5줄과 우엉 5줄, 우엉 2줄씩 넣어도 맛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당근 1개를 얇게 채썰어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과 소금을 넣고 볶습니다.

딱딱한 질감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통조림햄이나 김밥용햄을 준비하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통조림 햄 200g 1캔을 약간 두툼하게 썰어 김밥 한 줄에 2줄이 되도록 준비합니다.

아직 몇 조각 남아 있으니 김밥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약간의 기름을 뿌리고 양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볶습니다.

김밥 한 줄에 치즈 1/2조각을 준비했어요. 치즈를 좋아하시면 치즈 1장 추가하셔도 되겠죠?^^

2 밥 양념하기 이제 잘 지어진 밥을 믹싱볼에 담아주세요. 보통 김밥 한줄에 밥 100g정도 만들지만, 오늘 만든 평김밥은 조금 적게 넣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소금 1~2꼬집, 참기름 약간을 넣고 통깨를 듬뿍 뿌려 골고루 섞는다.

매실청이 있으면 조금 넣어서 더 맛있게 드세요.

3 김밥 말아 올리기 김밥의 매끈한 면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놓고 밥을 2/3만큼 얇게 펴주세요. 김 끝에 단무지를 올려 떼어내면 물이나 참기름을 바르지 않고도 잘 붙을 수 있어요. 재료를 하나씩 넣어준 뒤

말아 올리지 말고 밥이 있는 부분까지 접어준 뒤 나머지 부분을 납작하게 접어주세요. 사실 짐벌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둥글게 굴리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렇게 굴리시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기름을 바른 후

잘라보면 이런 모습… 재료가 한쪽에 있었지만 참치김밥을 만들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번엔 밥 양을 좀 더 줄여야겠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기만 하면 끝!
빵칼을 이용해서 자르시면 훨씬 수월해요.

4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내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아이들이 잘 먹어서 놀랐어요. 보통 5줄씩 포장하면 남을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잘 먹더라구요. 이제 5줄 이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동처럼 어묵을 썰지 않고 그냥 큼직하게 삶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주말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서 간단하게 김밥을 만들어요. 저처럼 식사로 라면이나 가락면을 먹습니다.

그것도 정말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