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건강스토리텔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 저번에 이웃님의 부탁으로 글을 쓴 뒤 댓글이 여러 개 왔습니다.
그 중 오늘의 이야기 주제로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현대인에게 주목받는 ‘파이토케미컬’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파이토케미컬’이라고도 불리는 이 용어는 식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화학 물질을 의미합니다.
식물의 색, 향, 맛을 담당하며, 항산화, 항염, 항암 기능도 있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현대에는 적절한 선택과 섭취가 필수라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수많은 파이토케미컬 중 특별히 주목해야 할 성분은 있는지 SCI 아이소메트릭 저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1. 파이토케미컬이 주목받는 이유 2. 파이토케미컬 트렌드 3. 효율적인 섭취방법 4. 요약 및 참고자료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해보시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시면 5분만 투자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최종 요약. 지금의 5분은 앞으로 50년 동안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파이토케미컬이 주목받는 이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음주, 흡연은 대부분의 현대인에게 익숙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우리 몸에 과도한 염증을 일으키고, 만성 염증이 크고 작은 질병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다가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래 염증이란 외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맞서 싸우는 면역체계의 일종이지만, 그 수치가 과도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게 된다.
따라서 감기, 독감 등 일반적인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은 물론 구내염, 위염, 장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유발한다.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 심지어 암과 같은 훨씬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헬스조선 네이버뉴스
실제로 다양한 연구논문에서는 만성염증이 암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식물에서 추출할 수 있는 천연유래 파이토케미컬이 주목받고 있다.
2. 식물화학적 동향
Karolina Grabowska, 출처 OGQ
실제로 베리류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시금치와 케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등 천연 화합물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요즘 각광받고 있는 파이토케미컬의 종류는 ‘커큐민’이다.
카레의 성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강황의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능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명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일정 기간 커큐민을 섭취했을 때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매개물질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암 관련 저널에는 췌장암 환자가 커큐민을 2개월 정도 섭취했을 때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감소했다는 학술 논문이 게재됐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체내에 과도한 염증이 생기면 당뇨병은 물론 각종 염증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사질환은 물론 암세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실증적 연구 데이터는 커큐민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파이토케미컬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출처 : 리얼푸드 네이버 뉴스
또한, 커큐민의 효능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 서적, 기사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건강성분 소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미국의 선호도 조사에서 커큐민이 1위를 차지했다.
3. 효율적인 섭취방법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커큐민을 활용한 수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커큐민의 흡수 능력을 충분히 보완하는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커큐민은 본질적으로 지용성이며 입자가 매우 커서 그대로 소화 기관에 쉽게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는 커큐민을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대부분이 그대로 쉽게 배출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유효성을 고려할 때 커큐민의 체내 활용률과 흡수율을 보완하는 형태를 신중히 선택해야 하며, 즉
퀵큐민은 독일의 미셀화 기술과 흑후추의 지표물질(피페린)을 결합해 생체이용률을 높인 커큐민의 일종이다.
여기에 미셀화 기술은 커큐민의 크기를 나노 단위로 쪼개어 체내 수분에 잘 녹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실증적 연구자료를 보면, 마이셀 기술을 적용한 커큐민 섭취는 기존 식품 대비 Cmax 기준 455배, AUC 기준 185배 높은 흡수율을 보였습니다.
피페린은 그 자체로 항염증 특성을 갖는 파이토케미컬이며, 함께 섭취되는 다른 물질의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커큐민과 피페린을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 신체 이용률이 무려 2,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요약
(1) 만성 염증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 발생 (2) 항염증, 항산화, 항암 효과가 뛰어난 파이토케미컬의 섭취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3)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성분인 커큐민 (4) 퀵큐민 섭취 촉진 제한된 흡수력을 보완하기 위해
사람들이 파이토케미컬에 점점 더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리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시간을 통해 위험한 현실에서 벗어나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창은 항상 열려 있으니 편하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
(참고자료)헬스조선, 리얼푸드 네이버 뉴스자료네이버 지식백과사전 & 두산백과사전식물치료연구 33.5(2019): 1374-1383.임상암연구(2008) 14:4491 4499분자영양&식품연구 58.3(2014): 516-527.식물 메디카(1998) 64: 353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