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군주배틀이라는 무협 MMORPG 게임이 정식 출시되었으니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유저 취향을 수용할 수 있는 8가지 직업이 있다는 점이며, 나아가 PvE, PvP 콘텐츠에서도 흥미로운 그림을 그려낸다는 점이다.
그 중에 신궁이라는 직업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대군주전 리뷰
미후는 손오공을 콘셉트로 한 괴물 같은 매력을 갖고 있다.
대주의 직업은 검객, 일연, 암살자, 거너, 미후, 도사, 마제, 신사이다.
각 직업별 아이콘만 봐도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고, 오른쪽에 컨트롤 속성이 직관적으로 표시되어 선호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궁을 선택한 이유는 빨간모자 컨셉이 마치 동화 속 캐릭터처럼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로 우선순위로 삼았던 핸들링과 속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플레이했을 때 만족도는 확실히 높았습니다.
신궁은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관통 화살, 화살비 등의 기본 스킬부터 독판을 여는 독중독, 소환하는 백호 현현까지 다양한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백호가 나타나 특정 지역에 피해를 입힙니다.
초반에는 주로 단순 데미지를 주지만, 나중에 돌파하면 스킬 시전 시 확률적으로 무적이 되거나 적을 결박하는 등 추가 효과를 얻으면서 전투가 더욱 치열해진다.
오버로드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은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벨업이 될 것 같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 게임에는 ‘경험치’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았다.
레벨업 방법은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누적되는 경험치가 100%가 되면 달성됩니다.
대신, 몬스터를 잡았을 때 일정 확률로 떨어지는 레벨약을 먹으면 즉시 레벨이 1 올라갑니다.
확률이 즉시 1 레벨 올라가기 때문에 어쩐지 상쾌하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보스를 잡으면 가끔 여러 방울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폭발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VIP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6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VIP 레벨이 즉시 상승하며, 사냥 드랍률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됩니다.
나중에 이게 메인 퀘스트로 대체되면서 일종의 가이드 역할도 하게 됐고, 받는 혜택도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VIP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버로드워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동양풍의 지도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심미적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던전과 보스도 공략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대체적으로 1:1 전투적인 모습이 많이 그려졌는데, 전투펫도 함께 싸워주었기 때문에 혼자 파티 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투 애완동물은 VIP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분신을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VIP 레벨 4가 되면 함께 싸울 전투 애완동물이 2마리가 늘어나 마치 동반자가 한 명 더 생긴 듯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클론은 본체의 약 50% 정도의 힘을 생산할 수 있으며, VIP 레벨 8이 되면 약 70%의 힘을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성장요소가 있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있었고, 다음에 어떤 요소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루함 없이 오랫동안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필드 PvP와 공성전의 풍미가 담긴 게임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현재 오버로드워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매일 게임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누적 접속 시간을 기준으로 입장권을 발급한다.
본 응모권으로 신세계상품권 50만원, 다이아몬드, 치킨, 문화상품권 1만원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마치 꿩을 먹고 씹어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세한 내용과 진행 중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게임 내가 아닌 홈페이지에서 버튼을 눌러야 하는 출석 선물이 있어 놓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버로드 워(Overlord War) 유일한 태양을 가리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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